고흐에 대하여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수많은 고흐의 작품들로 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영화화한 그림?영화 <러빙 빈센트>가 개봉을 했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엔 좀 미안한 ..
물론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는 분들도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하는 일이라는걸 아는데 그건 내가 해본적이 없어 사실만 알 뿐 공감이 잘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림은 잘 그리든 못 그리든 경험 해 본 일이기에 수정이 쉽지 않고 오래걸리는 일이라는것은 적어도 알고 있다.
그래서 영화 <러빙 빈센트>를 단순히 에니메이션 이라고 부르기가 내 마음에서 미안했다.
작년에 <러빙빈센트>를 봤을 땐 여러명의 화가들이 10년동안 직접 그려서 만든 영화라는 정보만 듣고 봤는데, 일년이 지난 최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가 다시 재개봉을 했다.
포스터 에 담긴 문장 그대로 이다.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이다."
무엇이 그들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달려오게 만들었는지 감동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세월동안 미술선생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화가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런 예술적 소양이 부족한 내가 「자신의 귀를 자른 천재 화가」 란 타이틀을 봤을 땐 솔깃했고, 그 멘트는 고흐의 작품과 인생에 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고흐전
2007년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던 고흐의 전시회가 미술숙제로 억지로 갔던 것을 제외하면 내 의지로 본 첫 미술 전시회였습니다. 그 전시회에 가면 고흐가 직접 그린 작품을 내눈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했었고 해바라기와 별이빛나는 밤에 등, 보고 싶은 작품이 없는 것에 친구와 함께 포효했던 것이 새삼 생각나 웃음이 나옵니다. 아마도 아는 작품이 그것밖에 없어서 더 그랬을 것입니다. 내가 보고 싶었던 나머지 작품들은 몇년 후 열린 전시회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러빙 빈센트
고흐의 작품들로 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영화화한 그림?영화 <러빙 빈센트>가 개봉을 했습니다. 그림은 잘 그리던 못 그리던지 경험 해 본 일이기에 수정이 쉽지 않고 오래걸리는 일이라는것은 적어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러빙 빈센트>를 단순히 에니메이션 이라고 부르기가 내 마음에서 미안했습니다.
<러빙빈센트>를 봤을 땐 여러명의 화가들이 10년동안 직접 그려서 만든 영화라는 정보만 듣고 봤는데, 일년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가 다시 재개봉을 했어요.
포스터 에 담긴 문장 그대로 입니다.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이다."
무엇이 그들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달려오게 만들었는지 감동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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