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종류
타지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집안이 여유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많은 대학생이 비싼 등록금과 더불어 생활비 걱정을 하게 됩니다. 예전 부모 세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했었는데 지금의 물가와 최저시급으로는 비싼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보다는 장학금을 노리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다행히도 수많은 대학생들의 고민을 알고 도움을 주고자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학자금 대출제도를 마련해 대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1)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 취업 후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 초과 시 일정 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
- 만 35세 이하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1~8구간 학생이 신청 가능합니다.
- 등록금 대출은 해당학기의 등록금 소요액 전액 대출 가능합니다.
-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특별승인제도
- 2022년 1학기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성적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 2022년 1학기부터 대학원생도 취업 후 학자금 대출 가능
2)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 거치기간 동안 이자납부 후 상환기간 동안 원리금 상환
- 만 55세 이하의 학자금 지원 5구간 이상의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대상
- 등록금 대출은 해당 학기의 등록금 소요액 전액 대출 가능합니다.
-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3)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 농어촌 지역 거주자라면 조건별 최장 기간 내 원금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청년들의 구직활동도 힘들어지고 경제 상황도 어려워지자 장기 미상환자의 지정요건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1) 지정기간은 졸업 후 3년➡5년으로 변경.
2) 대출 원리금의 상환비율도 5➡10% 미만으로 변경
3)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가구 학생은 재학 중 발생한 이자 전부 면제
4) 다중채무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통합해 신청한번으로 채무조정받아 최대 원금 30% 감면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지자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시작했습니다.
- 지자제 이자지원이란?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시. 도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이 자체 기준에 따라 학자금 대출이자 (이자산 정액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재단은 확정된 지원 금액을 대상자의 학자금 대출 이자로 상환하여 실질적 상환부담을 경감시켜 줍니다.
공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정책이있으니 자신의 조건에 맞는 지원제도를 알아보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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