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트
그래피티 아트는 벽에 스프레이나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합니다.
키스해링은 뉴욕 지하철에서 그래피티를 보고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자신의 욕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른바 각성이 시작 된 걸까요?
그 뒤 그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 무언가 그릴만 한 빈 공간이 보이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재빨리 내려 그림을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곤 했습니다.
키스해링
"나의 예술세계를 정의하려면 우선 예술에서 목적이라는 것을 없애야한다. 내 예술은 보는 이들 각각이 자신이 느끼는 대로, 해석하는 대로 이해하고 정의하는 게 맞다. 그 누구도 내 작품의 궁극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내 작품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여기에는 어떤 아이디어도 없다.
어떤 것을 의미 하지도 않는다.
내 예술과 작품은 관람자 개개인이 느끼는 그대로 이해하면 된다."
단상
예술에 대한 본인의 철학이 이렇게 뚜렷한 까닭에 그의 작품의 대부분 제목이 [무제] 입니다.
그의 말처럼 예술과 작품은 관람자 개개인이 느끼는 대로 이해하면 되는것인데 우리는 왜 그토록 작가의 의도를 그토록 파악하려하는걸까요?
내가 느끼는대로 그대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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